무안군, 민관협력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

MBC 행복드림 로또 프로그램 촬영으로 의미 더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일로읍에서‘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군·일로읍 기동대원,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롯데아울렛 남악점, 자원봉사자 등 민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총동원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에 앞장섰다.

 

이날 군·일로읍 기동대원,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롯데아울렛 남악점, 자원봉사자 등 민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독거노인가구 집안을 대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특히 ‘MBC 행복드림 로또’ 프로그램 촬영도 함께 진행되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활동을 널리 알려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현재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 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형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4월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은 삼향읍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