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 제3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발언

"빈집철거로 조성된 텃밭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주문"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은 8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빈집철거정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제언했다.

 

오영순 의원은 먼저 “우리 남구는 23년 12월 21일 빈집 11개소를 철거하여 빈집철거정비사업을 완료하였고 이를 공공용지(주차장, 텃밭)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며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오 의원은 “빈집철거정비사업으로 조성된 텃밭이 접근성 등에 따라 다툼이 발생하기도 하고 방치된 곳도 있다”며 운영방법 등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개선사항으로는 빈집 철거 전후 업무추진부서 지정과 텃밭 분양 시 세부 기준 마련을 주문했다.

 

끝으로 “빈집철거사업으로 조성된 도시 텃밭이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주민이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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