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한국교육개발원 ‘꿈이음 사업’ 지정심의 승인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한국교육개발원 주관 ‘꿈이음 사업’ 지정심의에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

 

꿈이음 사업은 의무교육 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부, 시도 교육청이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운영한다.

 

이에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 5개 프로그램(스마트교실, 집단교육, 직업체험, 기술자격습득, 봉사활동)이 꿈이음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승인되어 의무교육 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손은아 센터장은 “이번 꿈이음 프로그램 지정심의 승인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담양군에서 출연하고 담양군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또는 미취학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직업체험, 기술자격 취득, 자기계발, 문화예술 활동, 건강검진 등 무료로 사회진입과 학업 복귀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과 블로그(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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