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원 콘텐츠 ‘전설의 딱지왕’ 출시

뉴트로 트렌드, 딱지 기반 RPG 게임 국내외 호응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광주글로벌게임센터 지원기업 ㈜마가게임즈(대표 김인겸)의 신작 ‘전설의 딱지왕’이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전설의 딱지왕’은 어릴 적 딱지치기를 즐겼던 플레이어의 향수를 자극하는 RPG 게임으로, 업계에 불고 있는 ‘뉴트로(New+Retro)’ 붐을 타고 출시 직후 다운로드 5천 건을 기록했다.

 

‘전설의 딱지왕’은 주인공 ‘네오’가 여자친구 ‘메이’의 오염된 꿈을 정화하기 위한 여정으로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인게임 맵에서 영웅 팀을 구성해 전투에 참가할 수 있으며, 승리 시 딱지를 획득한다. 이 딱지를 영웅 캐릭터 슬롯에 장착하면 성능이 강화되어 플레이어 간 전투(PvP)를 통해 딱지왕 랭킹까지 도전할 수 있다.

 

특히 20여 명의 각 영웅 캐릭터에는 심도 있는 개성이 담겨있어 플레이어는 이들을 조우하고 다양한 설정 도감을 통해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이번 게임을 개발한 ‘㈜마가게임즈’는 2022년 광주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해 ‘전설의 딱지왕’을 개발하였으며 2023년 게임 콘텐츠 고도화 지원을 받아 출시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하여 진출할 계획이다.

 

이경주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역 게임 개발사가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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