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3월 6일 오룡중학교에서는 무안학부모연합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무안경찰서와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교육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24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홍보가 함께 이루어지며,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미래교육에 무안교육이 앞장서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오룡중을 시작으로 무안 관내 35개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무안경찰서와 연계하여 등하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등굣길에서 만난 오룡중 3학년 김○○ 학생은 “신학기가 시작되고 펼쳐진 캠페인 때문에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학교폭력 없는 학교가 될 거 같은 기대감이 든다”라고 하였다.

 

김선치 교육장은 “2024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함께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무안교육의 핵심 목표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