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아파트 화재예방 및 피난요령 홍보 캠페인 실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지난 2월 3일부터 7일까지 의용소방대원 77명과 함께 완도우성팰리스힐 등 5개 공동주택에서 입주민 대상 화재예방 및 피난요령 홍보 캠페인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서울 도봉구, 군포 산본동 아파트 화재 등 연이은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아파트 화재 시 피난요령을 제대로 알리고자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아파트 화재 피난 안전매뉴얼 배부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대응 조치 홍보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방화문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 설치 행위 금지 ▲화재 시 세대별 출입문(방화문) 닫고 대피하기 홍보 등이다.

 

박춘춘 완도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생활공간으로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군민들이 아파트 화재 시 파난요령을 숙지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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