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월야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대비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월야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5일 심의위원, 행사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월 23일 오후 6시부터 월야면 달맞이공원에서 개최되는 월야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최 단체인 월야면번영회 사무국장의 안전관리계획안 세부 설명에 이은 안전관리계획의 전반 사항에 대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월야면번영회에서는 행사장 인근 방축저수지 구명조끼 비치 필요성에 대한 심의위원 의견 등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여 보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임만규 부군수는 "많은 군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에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와 행사 주관 부서의 철저한 사전 준비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월야면번영회에서는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에 길굿,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세시풍속 재현행사를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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