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한얼회 회원 일동은 1월 26일 연말 이웃 돕기 성금으로 2백만 원의 기부금을 함평읍에 기탁하여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함평 한얼회 회장 곽선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안상만 함평읍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조건 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함평한얼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이어지며, 기탁된 성금은 언론사를 통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추후 지역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