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들의 소통 활성화 기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5일 청년 권익증진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함평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함평군 청년 28명으로 구성되며,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모임으로 운영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를 이끌어갈 위원장에 김승순 위원, 부위원장에 김담 위원과 함께 일자리·교육·복지·문화분과 대표 4명을 아울러 선출했다.

 

청년정책협의체 회의에서 발굴된 분과별 의제는 수시 간담회 및 지속적 실무협의를 통해 사업 계획으로 구체화하는 등, 지역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수립과 실행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종환 인구경제과장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들의 의견이 정책실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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