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신종혁 의원 5분 자유발언, "교육문화특구 남구에 전문예술극장 건립 필요"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이 25일 진행된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육문화특구 남구로써 전문예술극장 건립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신 의원은 “남구는 5개구 중 유일하게 교육문화특구로 지정이 되어있으며, 삶을 누리는 문화도시를 5대 전략목표 중 하나로 설정하고 있다”며 “구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신규 아이템을 개발하여 격조 높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2023 경제도시 비전에 따르면 문화도시 분야는 다른 전략목표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며, “남구 관내 5개의 공연장이 있지만 대부분 중소규모 공연장에 불과해 다른구에 비해 높아진 시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대형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다른구로 이동하여 관람할 수밖에 없는 남구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현재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문예술극장이 남구에 반드시 건립되어야 한다”며 “전문예술극장이 건립되면 주변 상권 활성화는 물론 남구민에게 좋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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