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1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 운영

번개관측, 밤하늘 관측대장 등
다양한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 운영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별빛천문대에서 아름다운 겨울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올해 첫 야간천체관측 행사로 밤하늘 관측대장 그리고 번개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밤하늘 관측대장은 천체망원경에 대해 배우고 직접 사용해보는 망원경 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18일에 운영된다. 


참가자는 천체망원경을 직접 설치해보고 자유롭게 조작하며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또한 휴대폰으로 천체를 촬영하고 직접 찍은 천체사진을 인화해 기념품으로 가져갈 있다.


번개관측은 날씨가 맑아 천체관측을 하기에 최적인 날에 운영되는 당일 모집 교육프로그램으로 별빛천문대 천체관측에 집중해 밤하늘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월 번개관측은 16일과 30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운영여부는 기상 상황을 고려해 당일 오전 10시에 결정된다. 


번개관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밴드 ‘국립광주과학관 별빛천문대 번개관측’에 가입하면 확인할 수 있다.


관측일 날씨 상황에 따라 천체관측이 어려워질 경우 대체프로그램으로 미니어처 망원경 만들기와 전시장에서 실내 관측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별빛천문대 야간천체관측은 매달 운영되며, 천문교육과 특별천문행사를 포함한 2024년 별빛천문대 연간 운영일정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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