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본격적인 총선 행보

‘김광진의 기회도시 광주 사용법’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의 ‘김광진의 기회도시 광주 사용법’ 출판기념회가 5천여 명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7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민주당 대표,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축전을 보내왔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민석 국회의원의 축사와 노영민 전 청와대비서실장, 박지원 전 국정원장,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우원식 국회의원, 이병훈 국회의원 등의 축하 영상을 비롯해 수백명의 시민들이 저자를 응원하는 영상을 보내왔고, 지역 주민들의 축사가 이어지는 등 주민참여 중심 출판기념회로 진행됐다.


김광진 전 부시장은 저서인 ‘김광진의 기회도시 광주 사용법’을 통해 지난 12년의 정치적 발자취와 정치철학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광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도 더불어 담아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에서 “AI융복합지구·미래차 국가산단으로 완성시킬 광주의 빛나는 미래. 김광진 부시장님께서 그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김광진 전 부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회도시 광주의 사용법을 김광진과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 라며 “앞으로 더 큰 광주, 기회도시 광주 건설을 위한 또 다른 길을 향해 걸어가고자 한다”고 밝히며 지지자들의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저자인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19대 최연소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이후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무 비서관, 청년 비서관으로 일했으며, 지난 1년 6개월 동안 광주광역시에서 문화경제부시장을 역임했다.


한편 김광진 전 부시장이 총선행보에 적극 나서면서 광주 서구을은 광주·전남 18개 선거구를 통틀어 최대 격전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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