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신입행원 연수 수료식 개최

전체 35명 중 31명 광주‧전남지역 출신 선발
신입행원 현장 배치… 금융환경 체험 및 실무경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달 29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박만 노동조합위원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행원 연수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6일부터 8주간, 은행업무 습득을 위한 직무연수를 비롯해 창구 친절교육, 현장체험 연수,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소화해낸 신입행원들이 현장에 배치되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이들은 금융환경을 몸소 체험하고, 실무경험을 다지며 은행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될 것이며, 6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오는 7월 입행식을 갖고 은행원으로서 공식 데뷔하게 된다.

 

광주은행은 매년 신입행원 채용에 있어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지역 출신으로 선발함으로써 지역의 취업난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90% 수준인 전체 35명 중 31명을 지역 출신으로 선발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