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동, 마음 담은 ‘영양 듬뿍 찰밥 나눔’

자원봉사캠프 주최… 돌봄 어르신과 함께 찰밥 만들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자원봉사캠프는 마을사랑채에서 돌봄 어르신들과 함께 ‘영양 듬뿍 찰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달 행사에서는 돌봄 어르신과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사랑의 마음을 담아 100인분에 달하는 찰밥을 만들고 포장해 건강상의 이유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1인 가구마다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미숙 캠프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찰밥을 만들다 보니 친정엄마와 함께 만드는 기분이 들 정도로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어르신들 모두 맛있는 찰밥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매서운 바람이 부는 겨울을 앞두고 봉사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캠프 차원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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