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장흥군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생물의약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장흥군 생물의약산업 통합협의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흥군 미래전략산업인 생물의약산업 발전을 위해 군 소재 연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물의약산업 정책과제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비임상시험센터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 등 군 소재 연구기관 및 바이오산업 유관 기관과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장흥군 생물의약산업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천연자원연구센터 이학성 센터장의 ‘천연물산업 발전계획’ 발표와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장흥군산단 입주기업인협의회 ▲알트비전략그룹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순천 천연물헬스케어센터 등 바이오산업 전문가 초청 패널토의도 진행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은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 등 국비 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해 천연물산업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