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공개모집 재공고

11월 14일 ~ 20일 방문‧등기우편을 통해 응시원서 접수
서류·심층면접·시의회 청문 거쳐 12월 중 임용 예정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1차 공개모집 결과 임원후보자 추천을 위한 적격자 없음을 의결하고,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재공고했다.

 

임추위는 광주문화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공백 기간을 최소화하여 현안업무 추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모집기간을 단축하고, 오는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임추위는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임원 후보 추천대상자를 의결하고, 이사회를 거쳐 광주광역시장에게 임용후보자를 추천한다. 그 후, 임용후보자 중 1명을 시장이 지정하면 시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시장이 임명한다.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의 재정과 사무를 총괄하며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한다. 주요직무는 ▲법령 정관상의 담당직무 ▲대내외적 관계 관련 업무 ▲기관의 사업수행 관련 업무 ▲조직내부관리 업무 ▲기타 관련 업무이다.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다만, 현 시장이 연임되지 아니하고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는 경우에는 남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차기 시장의 임기 개시 전 그 임기가 종료된다.

 

지원서와 제출서류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 > 열린광장 > 채용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