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7일부터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특별수거

‘김장용 확인 스티커’ 부착한 종량제봉투(30리터 이하)한시적 수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본격적인 김장철에 대비해 음식물쓰레기 특별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서구는 오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김장철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봉투(30리터 이하)에 담은 후‘김장용 확인 스티커’를 부착해서 배출하면 이를 음식물쓰레기로 수거할 계획이다.

 

배출량이 소량일 경우 음식물 전용수거용기에 담아 배출하고, 전용수거용기에 담기 어려운 경우 30리터 이하의 종량제 봉투에‘김장용 확인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다만 일반 생활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할 경우, 수거되지 않으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아울러 김장용 확인 스티커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이현순 서구청 청소행정과장은 “김장쓰레기 배출 및 수거에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김장쓰레기의 원활한 수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올바른 분리배출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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