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도양읍 수동마을서 맞춤형 봉사 펼쳐

도양읍 관리 4개 마을 방문해 25개 분야 서비스 제공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5일 도양읍 관리 수동마을 등 4개 마을(관상, 관중, 관하)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공영민 군수는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하시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무엇인지 경청했다.

 

이날 봉사단은 수동마을 회관 광장에서 농기계, 방충망, 성인용 보행기 세척, 가전제품, 이불 세탁 등 서비스와 회관 실내에서는 전통운동활법, 돋보기 제공 등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봉사단은 25개 분야 6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군민의 복지 욕구를 수시로 반영해, 봉사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26일 점암면 성주마을에서 성기리 5개 마을(성주, 두지, 평촌, 한산, 한동)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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