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추석연휴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총력

다중이용시설 현수막 게첨․여천역 여수엑스포역에서 홍보 캠페인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추석연휴를 맞아 관광객과 귀향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이 기하고 있다.

 

시는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고향사랑기부제 현수막을 게첨하는 한편, 27일에는 여천역과 여수엑스포역에서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여수사랑, 고향사랑기부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시는 관광객과 귀성객에게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기부 동참을 호소했다.

 

이옥재 징수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반가운 가족 친지들을 만나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기 바라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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