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추석맞이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22일 여수 엑스포역 일원… 4개 기관·단체 40여 명 참여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추석 명절기간 유동량 및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2일 오후 여수 엑스포역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수시를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여수지부, 여수 엑스포역, 여수의용소방대 여성대 등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홍보물(물티슈, 구급키트) 등을 활용해 ▶ 전좌석 안전띠 YES! ▶ 음주운전·졸음운전 NO! 등 추석 명절을 대비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 등 방문객의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즐거운 추석 명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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