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추석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편의대책 추진에 나서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으로 고흥군 이미지 제고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내 감염병 및 안전사고 등 예방 및 편의 증진을 위함이다.

 

군은 1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해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상태, 파손시설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이 있는 화장실에 대해서는 개선을 실시하고 편의용품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흥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촬영 등 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및 안심비상벨 작동상태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 우리군을 찾는 향우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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