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점암면, 노인일자리 참여 현장 방문 안전관리 집중

추석 명절을 맞이해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일자리 활동 당부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 점암면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 현장 8곳을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인일자리 참여 현장 방문을 통해,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 중인 어르신들께 안전교육과 건강 이상이 있을 때는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길 당부했다. 그리고 군정 소식을 안내하고 추석 명절을 잘 보내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서는 “아직까지 많이 더워 조금 힘들었는데 시원한 음료와 빵도 주고 건강도 챙겨주니 정말 고맙고, 우리 노인들이 잘 모르는 복지 관련 정보나 군정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김길빈 점암면장은 “우리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중 단 한 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와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점암면 공익형(환경정화)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86명으로 사업장 8곳에서 활동하고 있고 수행기관은 노인복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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