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풍암동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치매안심마을(풍암동)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된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한다.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조기검진은 오전 9시30분~11시30분, 오후 2시~5시까지 운영하며,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만 75세이상 집중검진대상자는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반드시 검사받기를 권장하고 있다.

 

선별검사(1단계)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2단계 진단검사(인지저하자), 3단계 감별검사(치매의 원인에 대한 감별이 필요한 자)가 이뤄진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감별검사는 본인부담(검사)비용을 최대 8만원(상급종합병원 11만원)까지 지원한다.

 

치매조기검진 및 감별검사비 지원 관련 문의사항은 광주 서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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