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 선정

은퇴자 일자리 확대, 바로문자하랑께, 맨발로 조성 등 선정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은퇴자 일자리 확대사업-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부터)클럽 운영’이 선정됐으며, 이 사업을 담당했던 고령사회정책과 조모연 주무관을 최우수 공무원으로 뽑았다.

 

서구 적극행정지원위원회는 올 상반기 부서와 주민 추천을 받은 사업 10건에 대한 종합평가를 진행해 은퇴자 일자리 확대 사업 등 4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주민과의 소통 혁신 플랫폼 ‘바로문자하랑께’사업(주민자치과 최그린 주무관)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서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맨발로 조성사업(공원녹지과 송희주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 10~20분 빠른 통합민원 창구운영(상무1동 마을자치팀)이 특별상을 받았다.

 

서구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 담당 공무원에게 구청장 표창 및 특별휴가,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는 매년 상‧하반기 주민체감도, 담당공무원의 적극성‧창의성,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지표로 뚜렷한 성과를 창출하거나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민선8기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현장과 소통이다”며 “항상 현장을 지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꼭 필요한 정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들이 서구 발전의 소중한 동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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