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초기창업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다!

창업 5년 미만 기업에 사업화 자금 지원 협약식 가져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일 고흥어울림센터에서 사업화 자금 지원 대상기업과 사업 수행기관인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이 ‘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는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 기업이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8월 29일 동물병원, 카페, 제조업, 음식점, 공방, 체험농장 등 17개 기업을 사업화 지원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사업비 집행 시 주의점 및 절차에 대한 설명과 기업 대표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각자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소개와 본인의 소감과 포부에 관해 얘기하며 서로의 사업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향후 진행될 선진지 견학, 성과공유회를 통해 이번에 맺은 좋은 인연이 끈끈한 네트워크로 연결돼 기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들의 창업과 후속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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