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두원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어·귀촌 간담회 개최

정책 방향, 애로사항 등 상호 의견 소통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 두원면은 지난 7일 면 회의실에서 귀농어,귀촌인과 정착도우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어·귀촌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간담회로 고흥으로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귀농어,귀촌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군 관계자가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귀촌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귀향청년 정착장려금 및 주택 수리비 지원 ▲집들이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추진 정책을 설명해, 귀농인으로부터 다시 한번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두원면에서는 면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귀농어·귀촌인에 대한 불편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해소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귀농어·귀촌인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 계획이다.

 

류용석 두원면장은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소통의 지리를 넓혀 두원면민의 한 사람으로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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