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GREEN & AGRITECH ASIA 2023’ 박람회 참가

스마트 농업 기술 전문 박람회에서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적극 홍보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홍보를 위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그린 앤 애그리테크 아시아 2023(Green & Agritech Asia 2023)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 농업 육성 및 고도화, 스마트 농촌 구현 기반 마련과 스마트 농업 국제화, 농업 부분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외 기업/기관 농업 관련 제품, 기술, 프로그램 전시, 콘퍼런스, 비즈니스 상담으로 구성됐으며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만큼 다양한 전시들이 진행됐다.

 

박람회 기간 중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실증단지에 관심이 있는 스마트농업 관련 기업인, 농업인, 고등학생, 대학생, 전문 연구 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고흥 스마트 혁신밸리 홍보부스를 방문했다.

 

고흥군은 부스를 찾아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박람회 다른 참가기업들과의 교류하며 스마트농업 동향을 파악했다. 혁신밸리 운영현황과 스마트팜 청년보육사업에 관심이 높았으며, 교육 수료 후 청년들의 농업농촌 정착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의 흐름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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