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월드써비스, 여수 여천동 등 추석나눔 ‘미담’

12일 여천동에 쌀 95포 기탁…서강·문수·월호도 기탁계획
2008년부터 쌀·장학금·연탄 등 6억4800만원 상당 나눔

 

△지난 12일 여수시 여천동 주민센터에서 ㈜코리아월드써비스 사랑 나눔 쌀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코리아월드써비스(대표 김완식)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여수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펼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14일 여천동에 따르면 ㈜코리아월드써비스 관계자는 지난 12일 여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쌀(20㎏) 95포를 기탁했다.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 받은 쌀을 장애인, 홀몸노인,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복지사각지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코리아월드써비스는 오는 14일에는 서강동과 문수동, 17일에는 월호동에 각각 400만 원의 쌀을 기탁할 계획이다.

 

㈜코리아월드써비스는 물류이송 전문회사로 2008년부터 쌀 지원, 장학금 지급, 연탄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08년부터 올해 9월 현재까지 지원액은 쌀 5억2800만 원, 장학금 7000만 원, 연탄 5000만 원 등 6억4800만 원에 이른다.

 

㈜코리아월드써비스 관계자는 “지금처럼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돈주 여천동장은 “베풀어주신 정성에 감사드린다. 이런 따뜻한 관심으로 이번 추석이 훈훈한 명절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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