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면 지사협, ‘여름나기 키트’ 지원

여름이불세트와 선풍기, 저소득층 12가정에 전달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마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키트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원들이 선풍기, 인견이불세트를 준비해 마량면 지사협 회원들과 함께 마을별 1가구씩 총 12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대처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여름키트를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장마랑 폭염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범 위원장은 “무더위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마종군 마량면장은 “더운 여건 속에서도 여름키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폭염과 폭우에도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동정을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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