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단, '문소리' 발대식 개최

‘문화에 활력을 더하는 소리’...강진 전역에 전해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단은 지난 14일 ‘청년샵’에서 문화활력 활동가 ‘문소리’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문소리’는 ‘지역문화에 활력을 더하는 소리’의 줄임말로 ▲기자단 ▲모니터링단 ▲문화기획단 총 3개의 분과 15명으로 구성되며, 지난 9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문소리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분과별로 강진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SNS 콘텐츠 제작과 함께 문화행사 프로그램 및 공연 등을 모니터링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나아가 지역의 숨어있는 문제에 대해 문화적인 해결 방안을 기획하는 등 올해 11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강진군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단 김병희 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개인 문화 역량 강화와 더불어 지역 전체에 문화적인 활동들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민이 함께 지역 문화를 만들어가는 문화적인 음악도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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