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부모교육 실시

미술 상담 활용… 부모 역할 성찰 계기 제공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대구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부모교육’의 마지막 회기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지난 3월부터 총 6차례에 걸쳐, 아이들의 울타리인 부모 교육(미술상담)을 통해 자녀와 소통·공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대구초등학교·병영중학교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와의 관계에서 갈등이 생겨 어려움을 느꼈는데 부모교육을 통해 미술을 활용하여 자신을 알게 됐다”며 “스스로의 정서와 성격을 알게 되니 자녀를 더 잘 이해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Help Call 청소년 전화 1388 운영, 진로·학업·부모자녀·친구관계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심리검사(진로·학습유형검사, 성격유형검사 등),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긴급구조, 학교밖청소년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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