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정기회의' 개최

“8월 중,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의견 모아”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8일, 강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강진군청소년동아리연합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동아리 간에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및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8월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진행하자는 청소년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60조(청소년문화활동의 진흥), 제61조(청소년문화활동 기반구축)에 따라,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문화’에 대해 청소년들 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청소년 공연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행사이다.


군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용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먹거리 체험 △참여활동 △동아리 공연으로 구성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밖에 청소년들의 취미, 여가 활동 개발과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수련시설(수련관, 문화의집)을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댄스, 밴드, 목공, 드론, 디지털 드로잉 등 10개 팀이 구성돼 활동 중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