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다산박물관, 초대작가 한은주 서예전 개최

‘다산의 유쾌한 상상, 그 얼마나 좋을까’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에서 7월 4일부터 30일까지 한은주 작가의 서예전을 개최한다.

 

한은주 작가는 대한민국 한글서예대전 대상, 5.18 휘호대회 최우수상, 다수의 작품 입선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전시에는 ‘목민심서(청렴)’, ‘엄마꽃’,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등 20여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평소 좋은 글과 시 등을 통해 영감을 얻어 작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정약용 선생님을 생각하며 ‘다산의 유쾌한 상상 그 얼마나 좋을까’, ‘목민심서의 내용 중 청렴’에 관한 글 등을 서예로 담았다.

 

김국혼 다산박물관장은 “한은주 작가의 서예전을 통해 붓글씨의 멋과 따스한 글을 통해 일상의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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