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새하늘어린이집 전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 수상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23일 제18회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새하늘어린이집 28명이 출전해 유치부 대상(1위)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화순 하니움 문화 스포츠 센터에서 20개팀(초등부 9팀, 유치부 11팀)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안전을 위한 어린이들의 메시지를 담아 동요 합창과 율동을 통해 안전문화 전파를 위해 진행됐다.

 

새하늘어린이집은 최지윤 지도교사의 지도 속에 28명의 원아가 “119송”이라는 동요를 불러 관객들의 감동과 함께 큰 찬사를 받아 제18회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하늘어린이집 최지윤 교사는 “아이들이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소방 안전상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하늘어린이집은 오는 9월 인천송도에서 열리는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전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