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미디어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운영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교육부 등이 협력하여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학령전환기(초4, 중1, 고1)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인터넷ㆍ스마트폰 이용습관 전수조사 결과, 주의군 이상인 청소년 중 부모의 동의를 받아서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 과정에서 더욱 심층적인 심리치료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는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심리검사를 지원한다.

 

또한 미디어 관련 상담을 신청하면 집단 및 개인상담, 온라인 인스탑프로그램, 치유캠프 참가 및 치료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집단 및 개인, 부모상담은 6월부터 진행하며, 인터넷·스마트폰의 발달에 대해 이해와 청소년들의 이용습관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신체적 폐해 및 과의존을 조절하기 위한 대안 활동 계획으로 조절력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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