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사업별 사례관리 협력체계 구축으로 역량 강화한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협력을 위한 간담회 실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5일 복지영역의 사업별 방향과 내용을 공유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자 공공부문 사례관리 업무담당자와 수행기관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추진했다.


공공부문 사례관리는 의료급여사례관리 이외에도 통합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 방문 건강관리, 정신건강 사례관리 등 8개 공공영역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료급여사례관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대상자의 수요에 맞춘 현장 중심 밀착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와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지원 내역을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지역사회는 자원의 발굴과 효과적인 사용이 중요한 만큼 공공부문 사례관리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질적 향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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