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덕연동, 어려운 이웃 살피는 ‘무지개 꾸러미 사업’ 추진

취약계층 264세대에 건강ㆍ행복 가득 맞춤형 꾸러미 지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264세대를 방문하여 맞춤형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덕연동 무지개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31일까지 덕연동 통장협의회 및 마중물 보장협의체 위원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의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는 동시에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수요조사를 통해 노인, 장애인, 아동, 자녀 양육 부모에게 가구의 특성에 맞는 꾸러미(영양제, 한방 파스, 화장품 세트, 조리도구 세트, 찜질기)로 구성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를 돌보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덕연동 무지개 꾸러미 사업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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