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 공연 개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23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3년 문화공감방방곡곡 공모사업』에 선정된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 공연을 5월 25일 저녁 7시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조선통신사가 우리 문화 사절단으로 일본에 많은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것에 착안하여 NEW 조선통신사 컨셉으로 전통음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안산시립국악단과 청학동 김봉곤 훈장, 미스트롯2 김다현, 김도현 국악 자매, 가수 이세온 등이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전통음악부터 대중음악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다양하고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국악 관현악과 어우러지는 비보이 트레블러크루의 환상적인 댄스와 동락연희단의 사물놀이 협주곡 등 신명 나는 무대를 더해줄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 공연을 통해 군민들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여 군민의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고자 준비한 공연인 만큼 공연을 통해 마음껏 웃고 즐기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예매는 5월 16일 오전 9시부터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50% 할인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무안군, 안산시립국악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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