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거리상담 가져

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 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심리상담 지원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강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7일 제25회 강진 청자골 어린이한마당 잔치에 맞춰 관내 주민과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전화 1388과 센터 프로그램 및 지원서비스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거리 상담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활동 부스를 운영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심리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을 수렴했다.


앙케이트 조사에 참여한 청소년 A군은 “평소 알지 못했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원서비스를 알게 되어 유익했고, 청소년의 문제와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은희 센터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인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다양한 양질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 예방 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심리 검사,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긴급구조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강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밖청소년의 검정고시, 건강검진, 교육참여수당, 자립지원, 직업체험, 자기계발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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