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 어버이날 맞아 훈훈한 마음 전달

“소소한 기프트박스로 큰 사랑 전해”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5월 2일부터 4일까지 맞춤돌봄 전 대상자 어르신 2,32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사탕꾸러미, 두유, 과일, 과자 등 기프트 박스를 만들어 나눴다.

 

기프트 박스는 어르신들의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독거노인지원센터에서 카네이션 400개를 후원받아 해당 어르신을 담당하는 생활지원사가 직접 전달했다.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장 법화스님은 “도와주신 독거노인지원센터 및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마련해 주신 선물은 어버이에 대한 사람과 공경을 담아 안전하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는 2020년부터 군에서 위탁받아 백련사에서 운영 중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130여 명의 생활지원사들이 주 1회 방문, 주 2회 전화를 통해 안전 안부 확인 및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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