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관내 마을 이장단 화재예방 교육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은 봄철 기간(2월~5월) 동안 임야화재 및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소방청에 따르며 최근 5년간 봄철(3~5월) 화재 발생 건수는 총 5만 4485건으로 2743명의 인원 피해(사망자 458명, 부상자 2285명)가 발생했다. 계절별로 살펴보면 겨울철 다음으로 많은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강진소방서는 건조한 봄철 임야화재 및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강진군 이장단 월례 회의 시에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화재예방교육은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사용법 교육, 임야화재 예방 교육, 부주의 화재 예방 교육, 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엔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이 빈번하고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며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을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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