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청 사업장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산업안전보건공단 초청…현업업무 사례별 맞춤 교육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달 28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상반기 여수시청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 관리감독자 교육에 이어 두 번째 안전보건 교육이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의 교육지원으로 실시된 이번교육은 공공행정 현업근로자의 분기별 6시간 이상 안전보건교육 이수의무에 따라 마련됐으며, 시청직원 14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시 현업업무를 환경미화, 도로정비, 나무심기, 쓰레기 감시 등 8분야로 나눠 특성별 재해사례와 작업별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부서별 안전보건교육은 물론 관리자 및 현업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해 없는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촘촘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뿐 아니라 직장 내 안전문화 확립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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