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다산박물관, 백남태 작가 사진전 개최

“남도의 풍경과 어민들의 생활 정취 물씬”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전남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오는 5월 2일부터 28일까지 백남태 작가 사진전을 개최한다.


백남태 작가는 대한민국 사진대전 입선, 전라남도 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 사진공모전 입선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다산박물관에서 열리는 백남태 작가의 사진전은 ‘갯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고향’, ‘여명’, ‘휴식’, ‘밀물과 썰물’, ‘고래의 꿈’ 등 20여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전남의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사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남도의 바다와 강진만의 풍경, 그리고 남도 어민들의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 관람객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김국혼 다산박물관장은 “백남태 작가의 사진을 통해 남도의 풍경과 어민들의 삶의 정취를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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