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목공체험 수료식 가져

“목재 활용 일상 소품 제작, 봉사활동 기대”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농어촌개발추진단이 지난 27일,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목공체험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시행한 이번 교육은 4월 5일부터 27일까지 대구면에 있는 강진청년문화창작소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8차례 실시했으며, 총 16명이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까치발선반, 원목캔들워머, 우리집 우편함 만들기, 스마트폰 거치대 만들기 등의 목공체험 기초과정으로 이뤄졌으며, ‘강진온벗’ 소속 김재관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 김승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 필요한 소품을 목재를 이용해 만들어 쓰고, 친환경 목공제품으로 향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목공기술을 이용한 봉사활동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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