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 가족뮤지컬 ‘어린왕자의 꿈’ 공연

“멋진 어른이 되기 위한 모험과 따뜻한 사랑 이야기 담아”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가족뮤지컬 ‘어린왕자의 꿈’을 오는 5월 3일 오후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 왕자의 꿈’은 전세계적으로 5억 부 이상 판매되어 세대를 불문하고 필독 도서로 자리잡은 원작 ‘어린 왕자’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2015년 가족뮤지컬로 제작된 이후, 전국적으로 100여 회 이상 공연되고 있다.


공연은 동화책 같은 무대 장치와 따라 부르기 쉬운 동요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모험’이라는 주제로 꿈과 희망,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이는 동생과의 다툼으로 인해 부모님께 혼이 나고, 울면서 잠이 든 후 꿈을 꾼다. 꿈 속에서 낯선 비행기 조종사를 만나지만 비행기의 불시착으로 조종사와 헤어지게 되며 이야기는 이어진다.


어린 왕자의 꿈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강진군이 기획한 공연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5월 1일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초대권을 배부한다. 관람 문의는 강진군청 문화관광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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