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깨비, 5월부터 주말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3천원 할인쿠폰 증정

타 쿠폰 중복 할인 가능, 업주와 소비자 모두 반색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5월부터 연말까지 매주 주말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 시 배달비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먹깨비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 3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한 사람당 매일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 돼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특히 먹깨비는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제로페이)으로 결제가 가능해 상품권 구입 시 받는 10% 할인까지 고려하면 소비자가 누리는 혜택이 쏠쏠하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에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6.8~15%), 입점비, 광고료가 없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또 소비자를 위한 자체 이벤트도 연중 추진 중이다.


최근 고물가 속 배달수수료도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관내 소상공인 및 군민들 사이에 먹깨비 앱 가맹점 등록 및 설치는 업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홈페이지, 먹깨비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공공 배달앱 먹깨비는 입점비와 월 사용료, 광고료가 없고, 1.5%라는 국내 최저 주문 수수료, 할인쿠폰 이벤트 등 혜택이 풍성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먹깨비 앱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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