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119구조대원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실시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관내 내수면에서 발생하는 익수사고 및 차량인양 인명구조에 대비한 119구조대원들의 지속적 수중 적응훈련을 위해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시립국제수영장(월계동소재)에서 “특별수난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고 잠수장비 등 장비 활용을 통해 위기상황 대처능력 등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훈련내용은 ▲수난사고 실종자(고립) 수색 ▲익수자 응급처치 ▲수난장비 숙달 ▲팀 단위 수중 인명구조기술 ▲비상상황 시 응급대처법 등 실제 수난구조상황 가상 훈련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담당자는 “관내 내수면에서 발생한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군민은 물론 강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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