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치매예방관리 지역사회협의체 구성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 및 치매 극복, 공동협력체계 구축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치매예방관리 지역사회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강진군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2022년 치매예방관리사업 성과를 위하고 치매안심센터 추진사업 소개, 치매관리사업 방향에 관한 자문, 기관별 자원 공유,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료·돌봄·복지 등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계 및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치매 환자·가족·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안심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치매 자원을 발굴해 효율적으로 치매 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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