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결혼 이민여성 “튼튼밥상 차리기 자신있어요”

강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바른식생활 교육 실시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강진군가족센터’와 연계해 지난 12일 결혼 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 식문화와 바른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5대 영양소 등 이론과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짠맛 미각 테스트’ 및 ‘우리 아이 튼튼밥상 차리기’와 같은 실습 과정으로 진행했다.

 

강진군가족센터는 “강진군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 여성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길 기대한다”면서 “함께 협업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님 이하 직원분들에게 깊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6월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배움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결혼 이민 여성가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에 매달 식단과 위생·영양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식단감수위원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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