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4일 더파크림(광주 서구)에서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9대 전반기 의정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정책전문성 강화 및 지방의회 이해를 통해 모니터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모니터단원간의관계증진을 통한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이진 광주광역시의회 운영수석전문위원이『지방의회의 이해』라는 주제로 지방의회의 기능, 집행부 견제 및 우수조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정모니터는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의정모니터링, 정책제안, 시민불편사항 등 120여건의 의정모니터 의견을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안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남언 사무처장은 “의정모니터는 광주시의회 발전의 한 축으로, 앞으로 시민과 의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 다양한 제안을 해 주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